고흥 양식장 이주노동자 착취...브로커 5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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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의 한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노동착취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남지역 노동인권단체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 5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 등은 오늘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로커들은 이주노동자들이 지급받은 임금을 대신 수령하는 방식으로 강제 행위를 이어갔다"며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필리핀으로 송환하겠다는 취지로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앞서 지난해 11월 어업 계절노동자로 입국한 필리핀 국적 20대 A씨가 사업주와 브로커로부터 임금 체불과 노동 착취를 당했다며 사업주와 브로커 등 4명을 노동당국에 고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