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태양광과 풍력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될 것이므로, 재생에너지가 더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에 비해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낮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발전 비용면에서 2010년에 비해 2023년 태양광은 90% 하락해 한전의 전기 단가 이하로 떨어졌고, 해상풍력도 63% 하락했다"며 "앞으로도 발전단가는 계속 떨어질 테니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계속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