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등 광주·전남 7개대학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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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3차 사업 예비지정대학에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단독으로 신청한 전남대와 통합형인 조선간호대와 조선대가 선정됐고 전남에서는 동신대와 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초광역 통합형인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가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비 지정 대학들은 오는 8월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교육부는 혁신과제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본 지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글로컬 대학 30’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개 대학을 선정하고 학교당 최대 천억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2차 사업에선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광주보건대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