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미복귀 의대생 650여명에 '제적 예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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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어제까지 등록 또는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에 대해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남대 의대생 가운데 653명이 동맹휴학에 참여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대학 측의 휴학원 반려에도 복학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대는 제적 대상자 확정 후 공휴일을 제외한 열흘 동안 제적 처분 방침을 개별적으로 사전 통지할 예정입니다.
조선대도 복학 신청 기한인 모레(27일) 오후 5시까지 미등록 또는 미복학 의대생에 대해 전남대와 마찬가지로 전원 제적 처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