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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광주에서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 공공부문 대기배출시설 대상으로 시설관리 및 운영시간 단축 등을 점검하고, 드론·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대기배출 상황을 감시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광주전남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