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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광양시, 담양군, 장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향후 5년간 총 666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양시는 봉강면 등 6개 지구, 담양군은 금성면 등 6개 지구, 장성군은 장성읍 등 6개 지구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