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91억 원 증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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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내년 정부 예산안에 친환경농업직불금 지원단가가 91억 원 증액된 총 319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인상된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논의 경우 유기농업 실천 시 ha당 70만 원에서 95만 원, 무농약 농업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6년 차부터 지급되는 유기지속직불금도 ha당 논은 35만 원에서 57만 원, 채소는 65만 원에서 78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각각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상한 면적이 기존 5ha에서 30ha로 확대되며, 유기전환기 3년 동안 무농약 단가를 적용받던 기존 정책도 유기직불 단가로 전환돼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올해 직불금은 오는 10월까지 이행점검을 마친 후 12월에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