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도내 42개 모든 골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점검이지만, 최근 워터해저드 익사사고 등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합니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은 코스 간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비롯해 카트 주행도로 관리 상태, 지반 침하 여부,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통로 설치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시설물 보수·보강 등 시정 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