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녹에원, 사상 첫 외교부 공공협력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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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한 올해 공공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에 정전 방지와 전력 손실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632개 에너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공협력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인프라 구축과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신규 도입된 패스트트랙 제도로 인해 사업 착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구축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전력 문제를 해결하고 현대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