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협,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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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27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김승남 전 의원의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김 내정자는 국회의원 시절 농민들과 동료의원들의 강한 반대에도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던 전력이 있다"며 "광주 개발 계획을 지휘할 도시 공사 사장으로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왜곡된 내용과 허위 사실이 있다"며 오는 23일 열리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극 해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