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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기부행위 의혹 사실무근...검찰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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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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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사전 기부행위를 둘러싼 후보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사진>는 자신에 대해 기부 의혹을 제기한 진정인 A씨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 3명을 포함해 총 4명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후보측은 "영광의 한 시니어합창단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주장은 조작 수준의 허위 사실로 조직적인 공모행위까지 의심된다"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A씨는 "장 후보가 5월쯤 영광군의 모 합창단에 단복 구매비용으로 천만원을 기부했다"며 광주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