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광주·전남 5천억원 풀려
페이지 정보
본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 5천억원의 돈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가 추석 전 10 영업 일(2∼13일)간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은 5천180억원으로 지난해 4천727억원보다 9.6%인 453억원이 늘었습니다.
권종별로는 오만원권이 4천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35억원이 증가했으나 만원권은 1천5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8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발행액에서 한국으로 되돌아온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5천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21억원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