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기차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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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기차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및 기술 개발을 위한 24억 원의 국비가 신규 반영되면서 배터리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의 삼각축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나주에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나주에서 재사용 배터리 시험과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광양에서는 이차전지 소재와 연계한 친환경 재활용 공정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나주에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 및 순환 이용 정보를 관리하는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정보센터도 건립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