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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8월 수출 50억 달러 회복…전월 대비 1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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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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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주·전남 수출 실적이 50억 달러를 회복하면서 전월 대비 11.6% 증가한 52억5천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7월의 47억1천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 감소했습니다. 


광주의 수출은 12억3천1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1.1%, 전년 동월 대비 21.1% 준 반면 전남은 40억2천7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1.1%,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해 무역 수지 흑자를 이끌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수입은 40억5천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 광주는 수송 장비와 기계류, 타이어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며 전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전남은 수송 장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급등하며, 석유제품과 화공품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