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해상서 화물선 좌초.. 안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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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6시 50분 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 앞 100m 해상에서 3천톤급 화물선 이 암초에 걸려 좌초 됐습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예인선을 급파해 30분 만에 선박을 암초로부터 떼어내고 끌어내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화물 A호가 입항 중 저수심 해역에서 빠른 조류에 밀려 좌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