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물 피해자 협박한 '간 큰' 10대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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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합성물을 확보해 피해자들을 협박한 10대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물을 소지하고 당사자들을 협박한 10대 2명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텔레그램 내 단체방에서 딥페이크 합성물을 공유받아 피해자 3명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협박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하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겅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