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외국인 비율 전국 5위…영암 도내 1위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 지역의 등록 외국인 비율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전남에는 약 5만4천여 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며, 이는 전체 인구의 3%에 해당합니다.
영암군이 만443명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여수시와 목포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체류 유형별로는 취업 목적이 56.8%로 가장 많았고, 정주 28.9%와 유학 10.4%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연구원은 "전남의 산업환경과 구조를 반영한 전남형 이민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