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취약계층 돌봄 시설 전국 최다…1천명당 3.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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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노인과 아동, 장애인 돌봄 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지역 돌봄서비스 대상은 모두 52만1천268명으로 돌봄 시설은 2천44곳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돌봄 대상 1천명당 3.9개 시설이 운영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노인 돌봄 시설도 광주가 1천명당 2.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아동 돌봄 시설은 1천명당 5.8곳으로 전남 6.1곳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