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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자 폭염 비상. 전남광주 온열질환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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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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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서 전남광주 지역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11명이 발생했고 지난 25일에는 해남에서 밭일을 하던 태국 국적의 30대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올여름 전남광주 지역 온열질환자는 지난 25일 기준 모두 1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산 피해도 잇따라 101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1만 6천여 마리가 폐사해 2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전남광주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양에는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고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