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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물놀이 시설서 어린이 2명 숨져...감전사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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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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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2시 40분쯤  곡성 한 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11살과 9살 어린이 2명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이들 형제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가 난 물놀이장은 곡성군으로부터 민간 위탁을 받아 개인 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다음 주쯤 정식 개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형제들은 물놀이장에 들어가자마자 연달아 쓰러지는 모습이 확인돼 경찰은 익사뿐 아니라 시설 내 감전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