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나주시의원 7명 '무혐의 처분… "시민 신뢰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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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이른바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시의원 7명은 오늘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의정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을 겪으며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책임과 도덕성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공직자는 법적 판단을 떠나 작은 의혹만으로도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릴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힘든 시간 속에서도 끝까지 진실을 믿고 지켜봐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깨끗하고 책임 있는 정치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광주지검은 최근 나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및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현직 나주시의원 2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7명에대해서는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