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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 현장에서 95세 할머니 구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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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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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의 한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95세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화염에 뛰어든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보성군 보성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박유민 경위 등 경찰관 6명은 가족들로부터 "노인이 안에 있다"는이야기를 듣고 점퍼에 물을 뿌리고 얼굴을 감싼 뒤 집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박 경위는 할머니를 들어 안고 별다른 부상 없이 집 밖으로 탈출했고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