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는 구제역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발생농장과 발생지역을 특별관리하며, 영암군의 소 이동과 가축시장 출하를 이달 말까지 금지했습니다. 

또 축산차량 방역을 강화해 거점 소독시설을 경유하도록 했으며,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도 확대 운영합니다.

구제역 발생 현황은 현재까지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총 1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