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국민의힘 해체" 광주·전남 정치·노동계 목소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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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광주·전남 지역 정치·노동계의 집회가 국민의 힘 시도당 앞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오후 광주 서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조합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란 주범 윤석열 즉각 탄핵·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촉구 총파업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노조는 윤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요구하기 위해 조합원 2만여명 가운데 8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하루 동안만 근무조별 2시간씩 총 4시간의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광역·기초의원들도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12·3 내란 주범 윤석열 즉각 탄핵 촉구' 침묵시위를 개최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도 오늘 오전 나주시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내란공범 국짐당 장례식'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