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 어머니와 싸운 것 보고 이웃 주민 때려 숨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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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열 다섯살 A군을 폭행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3일 무안군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후두부 골절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지난 17일 사망했습니다.
A군은 이웃인 B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심하게 말다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