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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 목숨 앗아간 신호위반…경찰, 단속장비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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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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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의 목숨을 앗아간 교차로 신호위반 교통사고 현장에 단속장비 신설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서봉동 호남대학교 정문 사거리에 고정식 무인교통장비를 신규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과 신호 위반이 이틀 전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4일 저녁 6시쯤 호남대 정문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발생해 이 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