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의대 신설 방식 논의…"11월초까지 결론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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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 의대 설립 방식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통합 의대에서 공모로, 다시 공동 의대와 통합 의대가 거론되면서 방향성이 불분명해졌습니다.
특히 순천대와 목포대 간 통합 논의가 일시적으로 합의된 듯했으나, 목포대가 이를 부인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 의대 설립이 어려운 만큼 공모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서미화 국회의원은 의대 신설을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신속한 결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