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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20대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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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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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해 징역 7년을 선고받은 20대에 대해 검찰이 형량 가중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 광주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26살 김모씨에 대한 살인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아동학대 살인과 치사 사건이 난무하는 사회 현실을 고려해 다른 사건 예방을 위해서라도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형량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15층에서 딸을 던져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