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 내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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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이 내년부터 재개됩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마륵동 탄약고 이전 공사비 15억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은 2005년 이전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3260억원 중 82%를 보상비와 공사비 일부로 투입하는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2023년 하반기 군공항 이전 논의와 맞물려 잠정 보류된 상태였습니다.
시는 앞으로 국방부와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국비 추가 확보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