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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중국관 철수 논란…윤범모 대표 “송구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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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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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 명칭 변경을 둘러싼 논란으로 중국관이 철수한 가운데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윤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중국관이 함께하기를 끝까지 원했는데 결국 철수로 이어져 아쉽다”며 “이 사태까지 와서 송구하고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측과의 파빌리온 명칭 협의 과정에서 당초 ‘대만관’에서 ‘국립대만미술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최근 다시 ‘대만관’으로 바뀌면서 중국 측이 반발했고 중국관 작가들이 작품 설치를 중단하고 철수했습니다.


윤 대표는 “파빌리온을 기관과 국가로 나누는 현재 방식이 혼란을 만들 수 있다”며 운영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72일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