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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혼부부 5년간 20%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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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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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의 신혼부부 수가 5년 새 20%이상 감소하면서 10만쌍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신혼부부의 삶'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혼인 기간 5년 이하 신혼부부 수는 9만7천703명으로 2019년 12만5천917명보다 22.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2만5천954쌍, 전남 3만445쌍으로 2019년보다 각각 7천924쌍, 7천830쌍이 각각 줄었습니다.

남편의 평균 혼인 연령은 광주 33.1세, 전남 32.8세이며, 아내는 광주 30.7세, 전남 30.1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