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서 35명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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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35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지역 초등학교에서 3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와 조리 종사자에게서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조리기구, 음용수 등 30건의 환경 검체를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