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긴급 민생안정 대책 1,18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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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응해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3월까지 예비비 등 천185억 원을 투입해 2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30만 원, 석유화학 플랜트 30억 원 지원, 농수축산물 해외 마케팅 12억5만원 투입 등이 포함됩니다.
또 경로당 부식비 30만 원과 취약계층 난방비, 한부모 가정 농수산물 꾸러미, 운수종사자 긴급자금 30만 원 등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정부에 긴급 민생 지원금 1인당 20만 원과 여수 석유화학단지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건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