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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부산.마산과 민주 역사 도시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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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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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제45주년 부마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광주는 부산, 마산과 함께 민주 역사 도시로서 연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가 인류 공동의 자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한다"며 "부마 민주항쟁 정신은 5·18 민주화운동과 6·10 민주항쟁으로 계승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정신 등 민주화운동 역사를 헌법 전문에 새기는 것은 의무이며,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은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 지난 8월 부산을 찾아 부마 민주항쟁 기념재단 등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부마 민주항쟁과,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