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ACC,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웅비...전남광주통합 맞아 전남 예술단체와도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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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BBS광주불교방송 '좋은아침광주'
FM89.7MHz(광주권) FM105.1MHzㆍ105.7MHz(전남 동부권)
■ 출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상욱 전당장
■ 진행 : 김종범 앵커
■ 방송일 :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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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청취자와 지역민들께 인사 말씀부터 해 주시죠.
【김상욱 전당장(이하 김상욱)】 광주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전남광주 지역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상욱입니다. 아직 무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 조금씩 계절의 변화를 느낍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저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보다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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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장에 취임하신지 1년하고도 4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여동안 성과라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김상욱】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이 강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고, 많은 문화예술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2년 차에 들어간 ‘지역협력협의회’를 통해 그러한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전당에서 예비 예술인이나 신진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을 보여, 예비 예술가인 예술중, 예술고, 예술대학생에 대한 전시를 열고, 특히 신진 작가를 위한 전시 공간인 ‘전시 7관’도 개관하였습니다. ‘전시 7관’은 8월 중순 현재 2만 6,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젊은 배우를 위해 ‘기언치 봄’이라는 프로젝트와 시즌 단원제 제도를 운영하여 전남광주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부여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ACC 접근이 어려운 실버 계층을 중심으로 ‘시니어 투어’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 측면에서는 무엇보다 중앙아시아들과의 관계 속에서 ‘길 위의 노마드’라는 이름으로 중앙아시아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이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 때 고위 인사들이 전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행사에도 전당이 일부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제는 전당이 많이 알려져서 파리 퐁피두센터 이사회를 비롯해 스웨덴, 노르웨이 등 많은 기관에서 전당을 방문하겠다고 해서 주말에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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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기대에 못 미쳤거나 아쉬운 부분이라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상욱】 전남광주가 통합특별시가 되었지만 국립기관으로서 보다 더 넓은 소통과 관심을 보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앞으로 시간을 두고 점차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화전당이 가진 역량에 비해 시민들이 그 가치를 충분히 느끼고 계신가 하는 부분입니다. 좋은 전시와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지만 시민의 일상 속으로 조금 더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전당이 가진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자원이 지역 문화예술계와 더 많이 연결된다면 훨씬 더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 지역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우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소통의 폭을 보다 넓히고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당이 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노력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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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가 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ACC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ACC가 어떤 취지로 설립이 됐고 주요 시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상욱】 먼저 많은 분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하에 있는 이유를 물어보시는데, 이유는 옛 전남도청이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기념비 혹은 기념탑이라 그 건물을 가리거나 위압적이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기본 가치인 민주‧인권‧평화라는 가치가 아시아의 보편적인 가치가 되고, 국가 간 아시아 문화를 교류하고, 새로운 예술을 창‧제작하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기관입니다. 축구장 22개 크기로, 규모적으로도 압도적이지만 건축적으로도 훌륭합니다. 특히 조경부터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 최첨단 장비들을 구비한 창제작스튜디오, 지역 명소인 하늘마당 등 여느 지역 문화기관보다 뛰어난 공간 구성 갖춘 복합문화예술 기관입니다. 이러한 문화전당은 전시관 7곳, 공연장 3곳, 박물관 2곳, 도서관, 어린이 문화원, 하늘마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 등을 활용해 제작된 결과물을 기반으로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전시, 공연, 교육, 축제, 기타 행사)이 펼쳐집니다. 제가 간단하게 공간 설명을 드리자면, 전시관은 융복합 미디어아트까지 전시할 수 있는 복합전시관 6개와 지난 3월 개관한 지역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인 전시 7관까지 7개를 갖추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시관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연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랙박스 극장인 예술극장 극장1을 비롯해 극장2, 극장3까지 3곳이 있으며, 이 곳에는 창제작 공연을 비롯해 대중적인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을 맞이합니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동남아시아 해양문화를 다룬 ‘몬순으로 열린 세계’와 중앙아시아 유목문화를 전시한 ‘길 위의 노마드’가 있습니다. 8만 여권이 넘는 서적과 쾌적한 시설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서관, 그리고 어린이들이 아시아 문화를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원, 도심 속 휴식 공간인 하늘과 맞닿은 공원 하늘마당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제 볼거리, 즐길 거리, 누릴 거리가 풍성한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문화 놀이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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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재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재단과 전당 서로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상욱】 먼저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예술(전시 및 공연)·연구·창제작·교류’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가기관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전당의 콘텐츠와 공간을 활용해 ‘유통·대중화·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문화전당은 새로운 문화예술 창‧제작을 통해 문화가치를 높이고 광주의 문화중심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면 전당재단은 유통‧배급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문화전당의 창‧제작 작품을 알리고 대중성을 가미한 작품으로 시민과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전당과 전당재단은 창‧제작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도 넓히고, 업무계획도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에서 창‧제작하는 예술가와 콘텐츠를 즐기는 시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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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영된 프로그램 중에 반응이 좋았거나 주목할 만한 전시공연 있으면 소개를 해주시죠.
【김상욱】 문화전당에서 지난 3월 개막한 영화 전시 ‘아시아의 장치들’이 최근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아시아의 장치들’은 문화전당이 개관부터 현재까지 지속 수집하고 연구해 온 아시아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 작품, 신작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의 전시로, 전남광주지역 외 타지역 관람객들의 발길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국제 현대미술 전문잡지 ‘아트리뷰’가 선정한 ‘7월에 꼭 봐야 할 전시’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시는 오는 9월까지 개최되오니, 한 번 관람에 그치지 마시고 여러 번 방문하시어 문화전당의 시네마 빌리지 속 영화들을 모두 관람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얼마 전 막을 내린 전시 ‘자밀 프라이즈’는 중동전쟁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쟁을 뚫고 작품이 무사히 도착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벌써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ACC 기대 전시지요. 다음 달 3일 ‘ACC 미래상’ 수상자인 김영은 작가의 전시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김영은 작가는 사운드, 영상, 설치미술 작가로, 문화전당의 가장 큰 전시관인 복합전시 1관에 무려 100대가 넘는 스피커, 즉 115.4채널(스피커 115대+우퍼 4대)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시 외에도 문화전당의 시그니처 공연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어 판소리’ 공연을 다음 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ACC 미디어 판소리 연작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적벽: 붉은 강’ 쇼케이스가 오는 9월 11~12일 극장1에서 펼쳐집니다. 이에 문화전당은 ACC ‘적벽’ 공연과 화순지역의 주요 관광지 ‘적벽’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한국관광공사전남광주지사와 함께 논의 중입니다. 이외에도 올 겨울, 문화전당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펼쳐집니다. 문화전당은 ‘X-프로젝트’라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문화예술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문화전당 광장에 눈이 내리고, 회전목마도 설치됩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공연(발레-호두까기 인형)과 마켓도 준비 중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문화전당에서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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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시아문화주간과 관련해서 전당에서 관련해서 기획이라든지 준비하고 계시는 행사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죠.
【김상욱】 ‘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 문화교류 축제로, 문화전당을 대표하는 행사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올해는 동구청과 협력 행사로 광주충장축제와 같이 개최됩니다. ‘아시아문화주간’은 오는 10월 8~11일까지 4일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리며, 보다 알찬,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 여러분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시아 마켓에는 동남아, 동북아, 중앙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 아시아 20개 국가가 참여해 70여 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 각국의 생활 문화, 공예, 음식, 패션, 예술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의 식탁’을 주제로, 아시아문화광장에서 ‘100인의 만찬’이 펼쳐집니다. 아시아 셰프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아시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소개와 함께 지역 셰프가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맛을 아시아에 알리는 계기도 마련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아시아 문화도 체험하고, 아시아 각국의 전통 공연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고, 글로벌 해설사들이 함께하여 국제적인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 각국의 예술과 생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문화전당을 방문하시어 다양한 아시아를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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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지역문화예술기관들과의 협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잘 추진되고 있습니까?
【김상욱】 올해 광주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광주동구청을 비롯해 광주문화재단, 광주예총, 광주민예총, G.MAP, 광주예술중·고등학교, 광주지역 미술대학, 광주국립과학관 등과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동구청 상인회와 함께 관광을 비롯한 지역 경제 전반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 예로, 8월 중순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문화전당에서 개최되어 2박 3일 동안 3,000여 명이 넘는 관계자가 문화전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당은 앞으로도 문화전당이 자리한 광주 동구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대규모 행사를 지속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남과 광주가 통합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전당의 범위와 역할을 보다 확대할 것입니다. 사실 지난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광주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그 기관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광주에 자리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자리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됨에 따라 이제는 광주지역 외 전남지역에 자리한 문화예술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또한 전남과 광주의 통합 후 더욱 높아진 문화전당의 위상만큼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 ‘문화 향수권’을 더욱 증진할 방침입니다. 이제 문화전당과 전남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만큼 광주지역을 넘어 전남지역과 연계한 ‘문화’ 확장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문화전당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국민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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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기관으로서 앞으로 ACC가 지향해야 할 미래비전, 전당이 해야 될 역할은 뭐라고 보십니까?
【김상욱】 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아시아로 알리며, ‘아시아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들이 교류하고 융합할 수 있는 아시아문화예술의 플랫폼 내지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로부터 시작되는 역사적·지리적 연계성을 바탕으로 인문, 예술을 융합하는 콘텐츠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창제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기능들이 함께 있습니다. 문화예술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만 창제작까지 할 수 있는 스튜디오나 레지던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작품을 만들고 바로 전시까지 이뤄질 수 있는 예술의 ‘원 스톱(one stop)’ 서비스 기능을 갖춘 곳은 문화전당이 유일할 것입니다. 아트(Art)와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함께 어우러지는 융복합 예술을 지속적으로 한 기관도 몹시 드뭅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기능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기관 역시 많지 않습니다. 이는 충분히 세계적인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겨눌 수 있는 문화전당의 경쟁력이라고 여겨집니다. 아시아지역에서 AI.CT의 예술 실험장이자 아시아 문화자원의 디지털화로 서구 문화에 대비되는 자산으로서 콘텐츠 축적의 허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하고, 좀 더 세계적인 작가들과 작품들의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세계 진출 및 해외 유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습니다. 문화전당의 앞으로의 10년은 이러한 창제작 기능과 융복합, 그리고 모든 세대의 예술인이 어울리는 아시아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서, 또 아시아가 가지는 다양성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활동들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 이게 바로 제가 생각하는 문화전당의 역할입니다. 또한 지역예술계와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전남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기여할 것이며, 문화전당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