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늘·양파 가격 수급 안정 관리…2년간 1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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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과 연계해 마늘과 양파의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생산비 절감과 공동선별, 유통시설·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2년간 총 10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마늘·양파의 가격 안정을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재배기술 교육과 농기계 및 선별기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 깐마늘 가격은 kg당 7천467원, 양파는 천45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6%, 14.9%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