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지난해 임금체불액 146억…근로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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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는 오늘(13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지역 사업장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이 14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체불은 근로기준법을 명확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노동청이 지역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위법 사항에 대해선 법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