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서왕진 "10.16 재보선 통해 대중정당 가능성 확인...호남서 정치혁신경쟁 나설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4.10.24

본문

■ 프로그램 : 광주BBS '좋은아침광주'

FM89.7MHz(광주권)

FM105.1MHz,105.7MHz(전남 동부권)

■ 출연 :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 진행 : 김종범 방송부장

■ 방송일 :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오늘 정치토크에서는 조국혁신당 정책위 의장, 혁신정책연구원장 그리고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서왕진 의원 모시고 최근 치러진 재보궐 선거 이야기, 그리고 정치권 상황과 함께 그동안의 의정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이 지금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와 지역민들께 인사 말씀부터 해 주시죠.

<서왕진 의원(이하 서왕진>) 반갑습니다.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고 현재 광주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왕진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 덕분에 저희 조국혁신당은 12명의 국회의원을 보유한 원내 3당이 됐습니다. 호남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를, 또 그 뜻을 잊지 않고 잘 실현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앵커 >


의원님 고향이 전남 영광이시죠? (그렇습니다). 최근 영광군수 재선거가 치러졌는데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서왕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는 조국혁신당의 등장 또 진보당의 약진 속에서 굉장히 치열한 경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장세일 후보가 당선이 됐고 진보당,조국혁신당이 뒤를 이었는데요. 저희 당 입장에서 보면 신생 정당의 한계인 어떤 조직적 기반의 부족, 이런 것들을 절감했다고 할 수 있겠고요. 그런 점에서 첫술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고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고 이번 재보궐 선거를 잘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잘 개선해서 다음을 준비할 텐데요. 또 다른 측면을 하나 생각을 해보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득표율이 약 60% 가까이 됐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이 1위로 당선은 됐지만 호남 지역에서 혁신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다 이런 점도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영광뿐만 아니라 곡성군수 선거에서도 조국혁신당이 굉장히 저력을 보여줬다 이런 평가가 많이 있는데 혁신당에서는 특히 조국 대표를 비롯해서 당 지도부가 총력전을 펼치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혁신당에게 이번 선거는 어떤 의미가 있었고 또 당초 생각했던 목표는 어느 정도나 달성했다고 보십니까?

<서왕진> 사실 조국혁신당은 올해 3월 3일에 창당해서 이제 겨우 반년 정도가 지난 신생 정당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장 부족한 것이 당원들의 어떤 적극적인 참여, 또 지역적인 조직기반 이런 것들을 제대로 갖춘 대중정당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인데요. 이번 재보궐 선거는 그러한 가능성들을 본격적으로 실험을 해본 첫 경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조직 역량이 있었지만 또 동시에 전국에서 먼 길 달려와 자원활동을 했지만 우리 열성 당원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는 점도 하나의 어떤 조용한 성과라고 생각이 들고요. 개인적으로 사실은 부산 금정에서는 야권 단일 후보가 승리하고 영광과 곡성 중 최소한 한 곳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간절한 바람이 있었는데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 재보궐 선거가 4곳에서 있었지 않습니까? 제한된 범위에서 치러졌긴 했지만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당대당 혁신 경쟁을 벌이고 또 부산 금정에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라고 하는 것을 경험을 했는데요.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라든지 더 길게는 대선 총선에서도 신당으로서는 이런 원칙들 즉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협력과 경쟁의 원칙을 잘 적용해 가면서 제 역할들을 해나가야 될 텐데 이번 4곳의 선거 과정에서도 그런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는 쓴 경험이지만 소중한 교훈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선거는 이제 끝이 났지만 또 재선거가 치러진 곡성과 영광 지역에서 또 조국 대표 그리고 지도부가 한달살이를 하셨잖아요. 조국혁신당이 아무래도 신생 정당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었을 텐데 지역민들의 반응은 어땠다고 들으셨습니까?

<서왕진> 우선 호남 유권자들이 어떻게 보면 탄생시킨 정당이기 때문에 호남에서 치러지는 이런 중요한 정치적인 이벤트에 저희 정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조직력이 부족한 당으로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진심을 드러낸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군민들께서는 뻔한 선거를 생각하다가 조국 신당에 뛰어듦으로써 혁신 경쟁이 가능했고 뭔가 선택할 여지가 생겼다 이런 점에서 상당히 즐거워하셨습니다. 다만 너무 심하게 싸울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동시에 조국 대표에 대해서는 호남 유권자들이 아주 무한 애정을 여전히 가지고 있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런 게 지난 총선에 이어서 전혀 식지 않았다 이런 것을 제가 피부로 느꼈습니다.

 

< 앵커 >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쪽과 많은 논쟁도 있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관련해서 좀 쓴소리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에서는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이루기는 했지만 전남 지역에서는 후보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양 정당 간의 감정의 앙금도 좀 남아 있어 보이는데 앞으로 민주당과의 정책 연대, 협력 관계는 어떻게 잘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서왕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러 가지 이제 비판이나 이렇게 센 발언들 이런 것들은 선거 경쟁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향후 협력관계는 당연히 회복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그 과정에서 나왔던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런 이런 자리를 빌어서 좀 저희 생각을 말씀드려보면 가장 대표적인 비판이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냄으로써 지난 총선 때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이라고 했던 지민 비조라는  원칙을 버렸다 이런 비판들이 있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조국혁신당이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총선이라는 어떤 총체적인 힘을 모으고 야당과 국민의힘 간의 어떤 1대1 구도를 만들기 위한 조국 신당의 자발적 결정이었습니다. 민주당이 그걸 결정해 준 게 아니고 민주당은 심지어는 비례 쪽에 야권 연합당을 만들어서 저희하고 비례도 경쟁을 했었죠. 비례를 저희를 밀어준 게 아니고 그런 점에서 조국혁신당이 그런 원칙을 세웠던 것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거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조국 혁신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호남 유권자들의 요구를 저희들은 그렇게 해석합니다. 첫 번째로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끝내기 위해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똘똘 뭉쳐서 좀 제대로 싸워달라 이것이 첫 번째 요구였고요. 두 번째로는 호남에서는 지역 정치 혁신을 위해서 건강하게 경쟁을 해달라 이런 요구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부분이 저희들은 상충되거나 충돌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혁신당은 일관되게 이 원칙을 고수했고요. 상대적으로 저희들이 좀 섭섭하게 생각하는 것은 민주당은 이 부분에 있어서 예를 들면 총선 시기에 약속했던 교섭단체 요건 완화라든지 또 이번 과정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과 1대1 구도를 잘 만들어낸 곳이 금정구였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 조국혁신당은 여러 가지 좀 부당한 요구도 있었지만 다 수용을 해서 1대1 구도를 만드는 데 협력을 했는데 민주당으로서는 금정에 집중하기보다는 영광에 더 집중한 것 아니냐 검증에 소홀한 것 아니냐 이런 아쉬움을 느꼈고요.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조국혁신당이 선거에 직접 후보를 내서 출마하는 것 이것 자체를 부정하는 의원들이나 강성 지지자들이 일부 있는데 그것은 전혀 올바르지 않은 태도고 만약에 그런 입장을 계속 견제한다면 지속적인 협력이나 좀 호의적인 그런 어떤 관계 자체를 해치는 정도의 문제가 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좀 인식 자체를 좀 이렇게 변경을 해야 된다 이런 입장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앵커 >


당 정책위 의장을 맡고 계시는데 이번 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 확인을 하셨을 텐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어떻게 대비를 해 나갈 계획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서왕진> 저희로서는 이번에 첫 번째 경험 또 여러 가지 한계를 또 스스로 체감한 그런 경험을 통해서 다음을 잘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정책의장 겸 조국혁신당의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함께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선거 전략에 관한 어떤 고민도 함께 해야 되는데요. 우선 경쟁과 협력을 함께 해 나간다라는 그 원칙을 실제 현장 선거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제대로 관철시켜 나갈 거냐 이 부분을 이번 선거 경험을 통해서 제대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잘 만들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각 지역별로 정비하고 인재를 영입해서 대중정당으로서의 어떤 기본을 잘 갖춰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제가 정책위 의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지역 비전과 공약을 잘 만드는 게 목표인데요.  균형발전과 지방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정책과 함께 각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잘 준비하는 게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지난 이번 22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당선이 되셨고 초선 의원으로서 한 5개월여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회 활동하시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다 하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서왕진> 한 두 가지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첫 번째로는 조국혁신당의 어떻게 보면 존재 이유라고 할까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검찰 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한 검찰개혁 4법을 만들어서 당 차원에서 첫 번째로 발의한 그날이 가장 크게 떠오르고요. 두 번째로는 좀 다른 특성이 다른 성격이기는 합니다만 채상병 특검법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재의결을 국회에서 해야 됐었는데요. 그때 표결을 앞두고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 홀에서 국민의힘하고 한편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렇게  모여 있고 그 옆에 또 다른 한편에는 민주당,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야권이 또 따로 모여서 상반된 주장과 구호 피켓을 들고 서로 목소리를 서로 높여서 외치던 그 장면. 어떻게 보면 현재 한국 정치의 양극화라고 할까요? 그런 현주소를 실제로 체감했다는 점, 국회에 들어와서 뭘 할 수 있을까 약간 암담함을 느꼈다는 점 이런 게 저로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장면으로 떠오릅니다.

 

< 앵커 >


국정감사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상임위가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시죠? (그렇습니다.) 국정감사 일정이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고 오늘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의원님 상임위에서는 주요 쟁점이 어떤 거였고 또 의원님 개인적으로는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하셨습니까?

<서왕진> 상임위에서 체코 원전 수출 문제라든지 대왕고래 개발 사업 등 상당히 현안 이슈가 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고요. 그 문제에 대한 정부의 어떤 뭐랄까요? 불투명한 정책 추진 여기에 대한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의 질타가 상당히 많았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좀 집중했던 문제가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라고 하는 그런 어떤 흐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좀 융합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현재 우리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는 전 세계가 지금 굉장히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서 너무 후퇴하고 미온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활발하게 개발되고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호남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 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자체를 어떻게 보면 찬물을 끼얹는다고 할 수 있는 개통 접속 자체를 불가능하게 해서 아예 인허가 자체를 안 해주는 그런 결정을 올 상반기에 정부가 굉장히 급하게 거칠게 결정을 내렸는데요. 현재 개통 한계 이유를 들어서요. 근데 이거는 호남 지역이 모처럼 새로운 어떤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나가고 이 재생에너지가 잘 발전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재생에너지를 잘 사용하는 데 필요한 AI나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들을 지역으로 이렇게 끌어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어떻게 보면 호남이 막 발전하려고 새롭게 기회를 잡는 사다리를 걷어차는 듯한 그런 정책을 펼쳐서 거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고요. 궁극적으로 재생에너지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이걸 근거로 해서 RE100이라든지 또 전력 다소비 산업인 이런 어떤 첨단 AI 반도체 산업들을 호남 지역으로 끌어들여서 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이런 어떤 정책적 전환을 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쪽으로 상임위에서 제기하고 있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물리적으로 국감에 대비할 시간도 많이 부족했다 이런 지적도 있고요. 이번 국감 준비하시면서 좀 어려운 점은 없으셨습니까?

<서왕진> 실제로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은 첫 번째 초선 의원으로서 국감을 하는 거라서 경험 부족도 있었고요. 또 중간 중간에 지방선거, 재보궐선거가 이렇게 겹치면서 시간적 물리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정부나 산하기관들이 자료 협조를 너무 안 합니다. 특히 이제 상임위별로 사실은 상임위 위원장이 야권이냐 여권이냐에 따라 차이가 큰데요. 산자위는  여권 의원이 위원장을 맡으면서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단호한 조치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제대로 된 자료를 받지 못해서 문제를 좀 정확하게 다룰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상당히 한계를 느낀 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이제 인터뷰 마칠 시간인데요. 마무리 말씀 해 주시죠.

<서왕진> 처음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조국혁신당은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 유권자들의 과분한 지지로 탄생한 정당입니다. 유권자들 호남 유권자들의 뜻을 저희들이 제대로 받드는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국정감사 마치는 대로 국민들께 탄핵의 필요성 그 당위성을 직접 알리는 그 행사를 10월 26일날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탄핵 선언대회라는 이름으로 조국혁신당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것이 아마 유권자들이 바라는 제1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쇄빙선 역할을 기대하는 조국 신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나갈 계획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제 전문 분야인 기후변화 대응, 또 재생에너지 발전 이런 부분이 지금 굉장히 좀 암흑기로 가고 있습니다만 정부의 퇴행을 막고 새로운 어떤 재부흥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법안 발의 등을 통해서 온 힘을 기울여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