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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운림산방 배롱나무, '올해의 나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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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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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운림산방의 95년된 배롱나무가 산림청의 '2025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입니다.

산림청은 배롱나무에 대해 아름다운 수형과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우리 전통 정원에서 중시하는 '조화의 미(美)'를 잘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롱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될 예정이며, 환경개선과 홍보를 위한 녹색자금이 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