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도정에 전념" 재차 강조…3선 도전은 여전히 '신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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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도정 전념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무안국제공항 재개장과 국립의대 설립, AI슈퍼클러스터 구축 등을 주요 현안으로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전남지사 3선 도전 여부에 대해선 “현실적인 질문”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그의 발언을 3선 도전을 위한 명분 쌓기로 해석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도민 여론과 정치 흐름에 따라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