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탄핵 촉구 집회 참석…"역사 퇴행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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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내일(15일) 광주에서 열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의 실현을 위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 파괴자 윤석열 옹호 세력이 감히 민주의 성지 광주에 발을 들이려 한다는 말이냐?"며 "불의한 세력이 광주에서 불법 무도한 죄를 정의로 둔갑시키고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내일 광주 금남로에서는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윤석열 탄핵 반대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맞서 1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이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