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심리 6개월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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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줄곧 저조했던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 도시 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4.7로 전월보다 8.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반등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정책 기대와 미국 법원이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방침에 제동을 걸면서 통상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