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인해 사찰과 국가유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 시 유산 보호 강화를 위한 집중예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예찰은 순천 송광사를 비롯해 선암사, 장성 백양사,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 등 국가유산을 보유한 106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찰 내 소화설비 확인, 동산문화유산 보호 계획 검토, 산불 발생 시 위험 요소 점검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