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의료 기관 10년전 보다 600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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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지난 10년 동안 증가한 의료 기관 수가 6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보건 의료서비스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기관 수는 광주가 2013년 천 9백여곳에서 지난해 2천 2백여곳으로 19.6%가 늘었습니다.
전남도 10년전 2천 3백여곳에서 지난해는 2천 6백여곳로 병의원 2백 서른 곳이 증가했습니다.
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68.6%, 63.8%로 집계됐는데 불만사항으로는 '긴 대기 시간'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