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초등학생 76명 식중독 …5명 입원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7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지역 초등학교에서 7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76명 중 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에게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와 조리 종사자에게서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