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정부·여당, 이태원참사 진실규명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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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실규명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2주기를 앞둔 오늘 성명을 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진실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참사 2년이 지나도록 정부와 여당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반대를 거듭해 결국 유가족의양보로 지난 5월에서야 제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별법을 근거로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지만, 조사위원 임명이 지체됐고 예산과 인력 지원도 부족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