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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조선대학교병원 병리과 임성철 교수가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무등의림상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매년 지역의 의료 및 학술 분야에 공헌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1994년부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년간 재직한 임성철 교수는 병리과장, 교육연구부장,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MD 앤너슨 암센터에서 연수하며 암 연구분야 권위자로, 그간 국제전문학술지 등에 수백건의 논문을 발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