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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외제차 뺑소니 운전자 불법 도박 사업 관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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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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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 도심에서 2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외제차 뺑소니 사건'으로 구속 송치된 30대 운전자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외제차 뺑소니 사고운전자 32살 김모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가 운전한 사고차량이
 특정 법인 소유의 대포차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법인 대표 등 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