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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단체 "영산강 오염원 저감 예산 삭감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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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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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이 삭감된 영산강 비점오염원 저감 예산을 복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예산은 매년 줄어들어 내년 예산은 2022년과 비교해 93% 삭감될 예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산강 수질은 다른 4대강 중 최하위로 평가되며 생활용수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점오염 저감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영산강 수질을 최하위로 방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