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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사 현장서 안전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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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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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들이 건설 기계에 부딪히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10분쯤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55살 A씨가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작업 중 콘크리트 타설 기계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동구 운림동 무등산 약사암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74살 B씨가 1.5m 높이에서 넘어져 땅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목 골절상 등을 입은 B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